연수구, 공원 연못 수질정화 작업 완료
여름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
연수구, 공원내 연못 수질정화 작업 완료
연수구는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용담공원 및 능허대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인공연못에 대한 수질 정화 작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연수구는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를 인공연못 수질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수온 상승에 따른 녹조발생 시 친환경 수포제를 살포하여 수중의 부유물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물 흐름 유발장치를 이용해 물의 흐름을 개선시켜 자연 정화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관리 인력을 투입해 수변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격년제로 연못의 자연성 회복 및 수질정화를 위해 바닥 퇴적오니층까지 준설 정화작업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능허대공원 연못을 대상으로 준설정화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원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