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국고보조사업

농촌사랑 공감 프로젝트 ‘우리농촌 밝게! 밝게!’

  연수구새마을회 (회장 유진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 봉사단 35명과 함께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마을로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의 후원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연수구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도시에서 자란 대학생들에게 농촌 일손 돕기 및 재능기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및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 이해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각자의 재능으로 벽화 그리기, 집 수리, 이·미용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국고보조사업인 ‘우리농촌 밝게! 밝게!’ 라는 사업으로 마을 30세대에게 LED등 교체를 지원했다.

  연수구새마을회는 오는 8월 말, 이번에 진행한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사진을 활용한 농촌 알리기 달력포스터를 제작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알리기 캠페인도 병행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촌마을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