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는 “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19가구를 선정해 매주 2, 4째 주 수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5년도부터 시작한 ‘이웃사랑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계절별 특색에 맞는 식단을 마련해 중복 삼계탕, 추석 송편, 명절 떡국, 김장철 김장김치 등 맞춤형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 주민센터 사회담당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겨울철엔 동춘1동 재개발지역인 소암마을에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 실천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동춘1동 주민센터 ☎ 749-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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