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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1(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二十一)

「대방광불화엄경」은 화엄종의 소의경전으로서 대승 불교의 역사 속에서 널리 읽힌 경전으로 「화엄경」이라고 한다. 그 영향은 화엄종의 범위를 넘어서 선종에까지 크게 미쳤다. 이 경은 불타발다라(佛馱跋다羅)가 번역한 60권 경전으로 「구역화엄경」,「육십화엄」,「진본화엄경」,「진경화엄경」이라고도 한다. 전체 34품의 큰 경전으로 각각의 품들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뒤 유통되다가 후대에 집대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1244년(고려 고종 31년, 갑진)에 대장도감에서 간행한 재조본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 판본의 하나이다. 전 60권 가운데 권21의 한 축이다. 판수제는「진경(晉經)」이다. 두루마리 형태의 이 책은 중급의 얇은 닥종이에 인쇄되어 있다. 상하 여백부분을 잘라놓았는데 맨 위의 글자가 잘려나간 부분도 있다. 추측컨대, 작은 불상의 복장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과 인쇄상태로 보아 조선전기의 인쇄본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에 간행된 동일한 간본은 전하는 것이 매우 드물다.

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21(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二十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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