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옥)는 24일 어린이 교육체험관 하랑동산에서 센터 등록 시설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체험 ‘다식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사)궁중음식연구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다식은 건강하고 부유하게 오래살기를 염원하는 글자와 꽃, 물고기, 거북, 새 모양을 넣어 만든 전통음식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전통과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전통음식체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고유의 식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