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에 라면(20ea) 245박스와 더불어 내복, 담요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모아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조현석 이사장은 직접 미혼모자 시설인 옥련동 모니카의 집을 방문해 내복, 담요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하면서 “우리의 정성으로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언제든지 필요한 게 있다면 인천신용재단에서 적극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 245박스는 연수구 푸드뱅크와 연수구 푸드마켓 1호점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