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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설화 그 못다한 이야기

기암설화 그 못다한 이야기

1861년 대동여지도에 “능허대”와 “여기암”이 표시되어 있다.

혹시 “기암 설화”라고 들어봤니?

송화 이미지가 지금부터 기암설화 이야기를 들려줄게~

19세기에 편찬된「인천부읍지」에 따르면, 백제의 어느 사신이 능허대에서 큰 비를 만나 중국으로 떠날 수 있는 때를 기다리는 동안 사비향이라는 곳에서 기녀 송화와 정이 깊어졌는데, 예상보다 빨리 순풍이 불어 사신이 출발 하게 되자, 이별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인근의 바위에서 바다로 몸을 던져 죽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고 해. 이 후 사람들은 기녀가 떨어져 죽은 바위를 “기암”이라고 불렀대~

눈치 챘니? 그래 바로 내가 그 송화야.

내가 바로 대한민국 곳곳에 전승되어져 내려오는“망부석 설화”의 일종인 “기암설화”의 여주인공이지.

근데 진짜로 설화처럼 내가 바다로 몸을 던졌을까?

「2017 제8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서부터 매 년 하나씩, 하나씩 그 못다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

어때 궁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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